목차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로 사교육 없이 공부하는 방법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사교육비 걱정 없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EBS에서 제공하는
무료 화상 튜터링 서비스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서비스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 소개
교육부와 한국 교육 방송 공사(EBS)가 협력하여
7월 1일부터 시작하는 무료 화상 튜터링 서비스는
학생들이 EBS 교재와 강좌를 활용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서비스는 학생들이 현직 교사나
대학생 멘토와 화상으로 소통하며
학습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요?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EBS 강좌를 추천받습니다.
이후 멘토와 상담을 통해 학습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EBS 강의를 들으며 모르는 개념이나
문제를 질문 노트에 기록합니다.
화상 튜터링 시간에는
멘토가 학생의 질문에 관해 설명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조언합니다.
이 서비스는 회당 1시간, 주 2회 제공되며,
오는 12월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AI와의 유기적인 학습 지원
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는
단순히 멘토와의 소통에 그치지 않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이 틀린 문제나 어려운 개념에 대해
유사 문제와 개념 강좌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받습니다.
AI와 멘토의 유기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은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서비스 확대와 기대 효과
현재 이 서비스는
12개 시도교육청 소재 중3·고1 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고 있으며,
7월 26일까지 추가로 2800명을 선발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사교육 없이도
학생들은 공교육 내에서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EBS 화상 튜터링을 통해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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