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청년들의 구인 구직 경력 쌓는 방법! 정부찬스!

 

 

 

청년 실무 경험부터 직장 적응까지!! 

 

요즘 우리 청년들의 최대 고민은 아마도 취업이겠죠?

그것도 그냥 취업이 아닌 ‘좋은 일자리’ 취업이 큰 고민거리일 수 있겠습니다.

여러 개의 자격증이 있거나 어학 성적이 높으면 경쟁력이 됐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 상황도 다르다고 하니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요즘은 화려한 스펙보다는 실무경험까지 갖춘 이들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사회초년생들이 직장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서이기도 한데,

우리 정부가 청년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국가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청년인턴제도 등을 도입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지난 5일 윤대통령은 열일곱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뛰어난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며

“청년들은 그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운영의 동반자”라면서

청년들의 국정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구직활동으로 지친 청년들이 다양한 사업장에서

미리 일을 경험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업무 역량까지 키울 수 있는

‘일 경험’ 지원정책 등을 살펴본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청년 힘내라! 청년인턴제도!

 

아무런 자격증, 경험이 없다면!

별다른 경력이나 특색을 어필할 수 없는 대학 재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이라면!

아무래도 원하는 기업에 바로 취업하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경력을 쌓고 싶어도 일 할만한 곳을 찾기 어려운 이때,

정부부처에서 모집하는 청년인턴제도는 이들에겐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먼저 지원자의 나이를 보면 만 19세에서 34세 사이 청년입니다.

사회초년생 나이에 해당하는 사람들만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학력, 전공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한 공개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부처별로 우대조건이 있기 하지만,

우대조건은 말 그대로 우대한다는 것일 뿐,

반드시 갖춰야 할 필요조건은 아닙니다!

또 부처별, 채용분야별 선발인원이

최소 1명에서 40여 명이 넘기 때문에

아무런 조건이 없더라도 일단 도전해 봐야겠죠?

 

 

 

우리 정부는 청년인턴과의 대화 등을 통해

청년 인턴 채용 규모를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공공기관 청년인턴은 총 2만 2000명 채용하고

6개월 인턴도 1만 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하니 너무 좋은 소식이죠?

 

청년인턴 경력자가 향후 공무원으로 채용될 경우,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른 유사 경력으로 반영되는 등 인센티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내경력은 내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정부부처나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 공고를 뒤늦게 봤거나

원하는 부처의 채용이 이미 끝났더라도

우리에겐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이 있습니다!

 

지난해 신설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정부와 기업 등이 민관 협력을 통해

미취업청년(15∼34세)에게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올해엔 지난해 2만 명보다 2배 이상 많은

4만 8000명의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프로그램은 크게

1. 기업탐방형(5일 내외)

2. 프로젝트형(2-7개월·1인당 월 15만원)

3. 인턴형(2-4개월·1인당 주 32만 5000원)

4. ESG 지원형(월 100만원 이하)

과 같이 나뉜다고 합니다.

 

직무 경험을 중시하는 채용 경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청

년은 현장 직무역량을 키우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탐색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정부는 참여유형에 따라

1인당 월 15만원에서 180만원(탐방 실행비)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렇게 경력도 쌓고 급여도 받으면서

여러분 커리어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라니 너무 좋지 않나요?

 

 

직장생활이 뭔가요...? 청년성장 프로젝트!

 

오랜 구직활동을 통해 어렵게 취업에 성공했지만,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이 넘어야 할 산은 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직장생활을 원만히 할 수 있는 적응력입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힘들게 취뽀(취업뽀개기, 취업)를 했지만,

여러 상황과 여건으로 인해 적응하기 힘든 상황을 맞닥뜨릴 수 있습니다.

이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바로!

 “청년성장프로젝트’입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이 잦은 이직으로 인한 번아웃으로

구직을 포기하거나 단념하지 않게

마음챙김, 스트레스 관리, 비즈니스 매너 등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는

최근 서울·부산·광주·대전·울산·경기·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

12개 광역자치단체를 2024년도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하니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건 필수겠죠?

 

12개 시도는 한 달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르면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청년카페’를 만들어 지역 청년이 카페에 나와

자조모임과 심리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기업과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직장 적응 지원도 제공한다고 합니다.(내성적인 사람들 집합!)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청년들이 직장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상담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교육 등을 제공한다고 하니 너무 좋은 기회네요!

 

 

우리나라 청년들 화이팅!

 

이렇게 오늘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청년인턴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한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