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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유익한생활정보

디딤씨앗통장과 24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모든것!

by 돈물어오는고양이 2024. 4. 8.

 

 

목차

     

    올해 확대되는 디딤씨앗통장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우리나라에 가장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 중의 하나인!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정책들에 대해서 좋은 소식을 전달해 드리려고 해요.

    오는 7월 19일부터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대한

    안내와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 전국에 12곳 설치된다고 하네요.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 준비 부부에게 소득수준 및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됐다고 하니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가정에는 너무 좋은 소식이죠?

     

     

    또 올해부터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의 아동이

    매월 저축이나 후원으로 5만 원을 적립하면

    10만 원을 지원해 15만 원으로 만들어 주는

    ‘디딤씨앗통장’이 12세~17세에서 0세~17세로 확대됐다고 합니다.

     

    그에 대해서 오늘은 자세히 알아볼까요?

     

     

     

    아이들의 희망, 디딤씨앗통장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으로

    빈곤의 대물림 방지 및 건전한 사회인을 육성하고자

    2007년부터 실시한 사업이라고 합니다.

     

    이에 아동이 후원 등을 통해 월 최대 적립금액 50만 원이내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하는데

    시행 초기 3만원에서 2017년에는 4만원으로,

    그리고 지난해는 10만원으로 인상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적립한 금액은 18세 후부터

    학자금·기술자격·취업훈련비, 창업자금, 주거마련,

    의료비, 결혼자금 지원 등 특정 자립 용도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고

    24세가 되면 사용용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지난해까지 디딤씨앗통장은

    12세에서 17세 사이의 보호대상아동이나

    기초생활수급아동만이 신청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올해부터는 0∼18세미만의 아동복지시설(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보호아동과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

    기초생활수급아동 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또한 소득기준도 중위소득 40%에서 50%이하로 완화했고

    생계·의료 급여 소득기준에 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 아동을 추가했다고 하니 더욱 좋아졌네요.

     

    이에 따라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할 수 있는

    아동이 작년 7만 명에서 올해는 20만 3000명으로 크게 늘어나고,

    0세부터 꾸준히 적립하면 18세까지 최대 3000만 원의 목돈을 모으는 게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이런 정책이 더 많아져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가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임신 사전건강관리는 필수!

     

    보건복지부는 16개 시·도와 함께

    임신 준비 부부가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시행했다고 합니다.

     

    이에 소득수준 및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사실혼과 예비부부를 포함한 임신 준비 부부에게

    여성 난소기능검사 및 초음파검사 13만 원과

    남성 정액검사 5만 원을 지원한다고 하니,

    자녀 계획이 있는 부부들은 바로바로 신청하셔야 겠죠!!

     

    다만 서울시는 자체 유사 사업인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인 관계로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내년부터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니

    올해는 아니어도 잊지말고 기억해서 내년에 꼭 신청하세요!

     

    구체적인 지원내용으로

    먼저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일명 ‘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제공해 전반적 가임력 수준과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위험요인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를 지원해

    전체 난임요인에 40%를 차지하는

    남성 생식건강 관리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데

    가임력 우려 소견이 있을 경우 난임시술, 난자·정자 보존 등

    가임력 보존 계획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갖고자 한다면

    서로서로 미리미리 검사하고 관리해서

    준비하면 더더욱 안전하고 더 빠른 시간내에 맞이할 수 있겠죠?

     

     

    비용의 경우, 의료기관마다 검사비가 상이한 것을 감안해

    여성 검사비는 대략 13만~14만 원 중 13만 원을,

    남성 검사비는 5만~5만 5000원 중 5만 원을 환급받는다고 하니

    자세한 비용 내용은 의료기관별로 문의해보셔야 합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검사 신청 후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으면 된다고하니 이런 기회는 놓쳐서는 안되겠죠?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오늘은 소외되고 어려운 생활속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새로운 생명을 얻고자 노력하는 부부들에게 도움이되는 정보를 갖고 왔습니다.

    디딤돌씨앗통장, 임신 사전 건강관리, 검사 지원 등의 여러 유용한 복지정책

    우리도 챙겨가야겠죠?

    여러분의 더나은 내일을 위해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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