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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완벽 준비! 안전한 명절을 위한 필수 가이드
설 연휴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기간입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의료시설 이용이 어려워지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산모, 신생아, 중증질환자 등을 포함한 의료적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더 큰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설 연휴를 맞아 응급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운영될 주요 의료 서비스와 대응체계, 안전한 명절을 위한 필수 정보를 상세히 안내합니다.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응 주간과 주요 대책
설 연휴 비상응급 대응 주간 지정
정부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여 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 진료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연휴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도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응급실 및 권역·지역센터 역량 강화
정부는 권역·거점 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응급실의 배후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증환자나 응급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야간 및 휴일 수가를 기존 200%에서 300%로 추가 가산하고, 중증질환 진료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발열클리닉과 협력병원 운영
115개의 발열클리닉과 197개의 호흡기질환 협력병원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응급실이 호흡기질환 외의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비응급 환자 대책 강화
경미한 질환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에서 비응급 환자를 적극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책이 마련되었습니다. 감기나 복통과 같은 경증 질환 관련 안내자료를 배포하여 국민들에게 대처 방법을 알리고,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합니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특별 대응체계
산과·신생아 전담팀 운영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특별 대응체계가 가동됩니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에 산과·신생아 전담팀이 배치되어 신속한 이송과 병상 배정을 지원하며, 이를 위한 병상 종합상황판도 별도로 운영됩니다. 이러한 체계는 산모와 신생아가 긴급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다태아 수용 및 신생아 중환자실 예비병상 확보
다태아 및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위해 예비병상을 사전에 확보하고, 의료진 당직 근무를 확대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야간 및 휴일 소아과 진료 확대
소아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103개소와 아동병원 114개소가 야간 및 휴일에도 운영됩니다. 이는 어린이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대책입니다.
질환별 응급 대응체계
중증 심뇌혈관 환자 대응
심뇌혈관질환은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이번 설 연휴 동안 24시간 대응체계가 강화됩니다. 10개의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신규 지정되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며, 환자들이 필요한 진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수질환 진료체계
급성 복증, 수지접합, 골반골절과 같은 특수질환 환자를 위한 진료체계도 강화됩니다. 특수질환에 대한 당직 진료 및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역별 비상진료체계와 국민 참여 유도
병·의원과 약국 정보 안내
설 연휴 동안 운영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 129와 120콜센터 등을 통해 안내됩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필요할 때 적절
및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강조됩니다. 또한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여 질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합니다.
설 연휴 동안 국민들에게 당부하는 사항
비응급 상황 시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 자제
경미한 증상으로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은 자제하고, 가까운 동네 의원이나 발열클리닉을 우선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대형병원 응급실이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119나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사전에 제공된 병·의원 정보와 발열클리닉 정보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특히, 중증 질환자나 산모·신생아와 관련된 응급 상황은 사전에 지정된 핫라인을 통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FAQ: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원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과 129,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고위험 산모는 어디로 연락해야 하나요? - 중앙응급의료상황실에 구축된 산과·신생아 전담팀 핫라인으로 연락하면 신속한 이송과 병상 배정 지원이 가능합니다.
- 호흡기질환 환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가까운 발열클리닉이나 호흡기질환 협력병원을 우선 방문하면 됩니다.
- 달빛어린이병원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 해당 병원 정보는 지자체 홈페이지나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어디로 입원할 수 있나요? - 호흡기질환 협력병원이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이와 관련된 병원은 사전에 지정되어 안내됩니다.
- 비응급 환자는 응급실 이용이 가능한가요? - 비응급 환자는 지역응급의료기관과 동네 의원을 우선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도 진료받을 수 있나요? - 물론입니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인플루엔자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응급 상황 발생 시 꼭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환자의 기본 정보와 연휴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 시 빠르게 연락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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